요새 방콕은 코로나 때문에 의외로 가장 바쁜분들이 바로 배달맨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방콕은 3월 22일부터 레스토랑이 모두 테이크아웃만 가능해 배달앱에 없던 맛집 레스토랑 메뉴들도 하나둘씩 올라오더라구요.
오늘은 자주 가던 아르노 버거가 푸드판다에 떠있어서 점심세트 메뉴를 주문해 보았어요.
Traditional burger로 주문했어요.
출처:아르노버거
위 메뉴가 레스토랑 컷이예요.
푸드판다 사이트에서 주문시에
버거의 굽기정도를 선택할 수 있구요.
소스와 치즈 종류도 선택 가능해요
사이드 디쉬로는 컬리프라이랑 프렌치프라이 샐러드중 택1이고 음료까지 포함이예요.
이 모든 금액이 220밧!!!!!!!!!!
배달도 고급지게 상자에 담아왔어요. 매장에서 포장하듯이 똑같이 해주네요.
프렌치프라이와 3가지 소스. 소스는 마요네즈 케찹, 칼칼한 사우전드아일랜드 소스도 들어있어요.
드뎌 버거님 개봉박두
두툼한 패티가 베이컨에 가려졌네요. 한입에 깨물어 먹기도 버거운 두깨랍니다.^^
이제 패티가 나왔네요^^.
겉바속촉의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꽤 많아요.
제가 태국서 이놈들 때문에 살이 찌는데요^^ 콜라를 잊게 만든 슈웹스 라임맛이예요. 상큼하고 시원해서 느끼함을 확 날려줄 그런맛이죠.
아르노버거 홍보성 글 아니구요ㅋ (그런날이 오면 좋겠지만ㅋㅋ ). 정말 가성비좋은 세트예요. 추천합니다. 맛있게 드세요.